[OGQ] 네이버에서 스티커 판매하기 + 심사 통과 + 정산

네이버 OGQ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OGQ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먼저, 네이버 내에서 스티커를 판매하고 싶다면 별도로 네이버 OGQ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아이디가 있어야 한다(스티커 외에 이미지, 음원, 컬러링 시트도 업로드 가능). 참고로 OGQ 마켓은 afreecaTV와도 연동되어 있다.

네이버 OGQ 스튜디오 로그인

네이버 계정/ 페이스북 계정/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가능. 내 경우 어차피 네이버 블로그에 쓸 스티커를 업로드하는 게 주목적이라 네이버 계정 연동으로 가입했다.

로그인> 대시보드

로그인 후엔 바로 대시보드가 보인다. 이미 심사 통과 후 작성 중이라 판매 중인 콘텐츠에 1건이라고 써져있다.

++ 23.02.07 |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되었다.

 

 

 

스티커 제작 가이드

나는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글 사이에 쓰거나 사진 편집 때에 쓰고 싶었기 때문에 움직임이 없는 스티커로 작업했다. 따라서 아래 내용은 움직임이 없는 스티커 기준.

콘텐츠 업로드 가이드

제작 및 업로드 후 심사 결과까지 보통 2주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움직이지 않는 스티커 작업 예시

 

움직이지 않는 스티커의 경우, 메인 이미지/ 스티커 24개/ 탭용 이미지 총 26가지 이미지가 필요하다. 스티커 24개의 배경은 투명해야 하고, 모든 파일 확장자 png로 제출.

 

1. 메인 이미지의 파일명은 main.png
2. 스티커 파일명은 순서대로 1.png, 2.png …24.png (숫자만 입력)
3. 탭 이미지의 파일명은 tab.png로 해야 업로드 가능.

 

스티커의 경우 제목 순서대로 마켓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주의해서 번호 매김 할 것.

 

파일 설정

또한 작업 전 72dpi, RGB 모드 작업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고, 파일 저장 이후엔 1MB가 넘지 않는지 확인.

 

스티커 심사 기준

 

• 파일 설정 준수하지 않은 경우
• 픽셀 깨짐, 품질 열화, 외곽선 뭉개짐, 과도한 왜곡 등 완성도가 떨어지는 경우
• 욕설, 폭력, 비방, 선정성, 정치적/종교적 성향이 짙은 내용 등 부적합한 콘텐츠로 판단되는 경우
• 콘텐츠 내용이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되지 않거나 서비스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경우
• 이미 판매 중인 콘텐츠의 내용과 중복되는 경우
• 스티커 내의 글자에 오탈자가 있는 경우

 

위와 같은 경우 심사 통과가 어렵다고 한다.

 

++ 23.02.07 | 다음과 같은 경우 심사 반려될 확률이 높다.

• 다크모드에서 잘 보이지 않는 경우
  → 검은 글씨, 검은 캐릭터 등의 경우 흰 테두리 추가
• 본문과 잘 구별되지 않는 공정위 문구 스티커
  → 스마트 에디터 기준 나눔 고딕 15 이상의 크기로 볼드 효과를 주어 제작

 

 

 

콘텐츠 업로드하기

대시보드 화면 오른쪽 상단의 '콘텐츠 업로드' 클릭

업로드할 콘텐츠 선택

 

콘텐츠 업로드하기

작업한 파일을 모두 업로드 후 스티커 제목+설명 및 태그 등을 작성하여 업로드하면 끝. 스티커를 만드는 과정이 어려울 뿐, 업로드 자체는 매우 쉽다.

 

OGQ 스튜디오> 콘텐츠 관리

업로드하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심사 단계로 넘어가서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꼼꼼히 검토 후 버튼을 누를 것. 대시보드 & 콘텐츠 관리에서 심사 중인 스티커와 통과된 스티커를 볼 수 있다. 남은 건 약 2주간의 기다림. 만약 반려되었다면 사유는 콘텐츠 관리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후기

요약: 19일 콘텐츠 업로드→29일 첫 콘텐츠 판매 축하 메일로 심사를 통과한 걸 알게 됐다.

 

포스트를 쓰면서 필요성을 느꼈던 부분들을 중간중간 메모해 놓고 스티커 작업을 시작해서 그런지 작업 시간은 예상보다 얼마 안 걸렸다. 다만, tab 배경을 넣어서 제출해서 승인 안될 줄 알고 곧바로 tab 배경 없는 버전까지 작업하고 통보 기다리고 있었는데, 29일 메일 확인하다가 첫 콘텐츠 판매를 축하한다는 메일을 보고 스티커가 통과됐다는 걸 알게 됐다. 심사 통과됐다는 메일도 안 주다니... 왜죠? 마케팅 메일 수신 거부 해놨다고 통과 알림도 안 주나?

축하 메일

메일 본문

곧바로 OGQ 마켓으로 직행해서 검색해봤다.

연필 느낌 단순 스티커

 

내가 만든 스티커니까 혹시 바로 쓸 수 있나 해서 블로그에 와서 보니 그런 거 없고 구매해야 된다.

 

main 이미지와 tab 이미지의 경우엔 배경 여부가 중요하지 않은 듯하다.

사진 편집> 스티커

근데 사진 편집할 때 저렇게 배경이 다 나와서 좀 아쉽다.

+ 22.05.10 | 이제는 main, tab 이미지 모두 투명화 필수. main 이미지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통과가 됐었는데(찌뿌) 며칠 뒤 수정이 필요하다고 OGQ측에서 메일이 왔다. 수정을 하느라 상품이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면서 댓글 수가 적은 상태에서 멈추게 되는 불상사가 생겼다.

++ 23.02.07 | 심사 통과, 반려 관련해서 이제는 메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스티커 링크

연필느낌 단순 스티커 : 썸원 - 네이버 OGQ마켓

소심한 낙서 : 썸원 - 네이버 OGQ마켓

까만 푸들 루키의 깨발랄 일상 : 썸원 - 네이버 OGQ마켓

 

 

 

첫 정산

네이버 OGQ마켓은 전전월 26일부터 전월 25일까지의 판매내역이 그 다음 달 25일에 정산되는 구조. 왜 이렇게 복잡한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9월 29일 판매 시작 후 9월 26일~10월 25일까지의 판매내역을 11월 25일에 처음으로 정산 받았다.

OGQ 정산 내역

잊고 있다 갑작스레 받은 입금 알림에 살짝 설렘+놀람. 애초에 판매량이 많을 거라 기대한 건 아니었으므로 금액도 말도 안 되게 귀여운 수준이다. 수수료 비율이 35%라 가뜩이나 귀여운데 더 귀여워졌다🤦🏻 메일함을 확인하니 현금영수증도 비슷한 시간대에 발송되어 있었다. 과연 언제까지 정산을 받을 수 있을까.

+ 22.05.10 | 5만원 이상일때 정산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매달 정산하는 금액대가 낮은 크리에이터의 비율이 더 높아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

 

 

 

타 마켓과의 비교

OGQ 스튜디오의 수수료 비율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마켓에 비해 낮은 편이다. 마켓:작가 비율이 50:50에서 크게는 70:30까지 나누는 경우도 있다. 아래는 참고 기사.

수수료의 늪…이모티콘 팔아도 플랫폼만 배불린다

OGQ에 스티커 콘텐츠를 업로드해보고 다른 사람들 작품을 눈팅해보면서 느낀건 생각보다 승인받기가 굉장히 쉽다. 그대신 상품이 유명하거나 매력이 있지 않으면 엄청 빨리 묻힌다. + 23.05.30 추가 | 이젠 조금 어렵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샵

이모티콘 시장에서 가장 큰 마켓. 그러나 하루에 승인되는 이모티콘 갯수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심사 통과하기가 그만큼 어렵다. 대신 통과하면 어느 정도의 수익은 보장된다. 보통 이름을 알린 이모티콘 작가들은 대개 카카오톡을 통해 알리게 된 경우가 많다. 카카오톡에서 신규 이모티콘에 대한 홍보도 해주기때문에 가장 매력적인 마켓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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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5 | 정산 내역 추가

20.01.04 | 티스토리로 글 옮김

21.03.04 | 마켓 비교 추가

22.05.10 | 업로드 이미지 관련 내용 추가 + 정산 방식 수정

23.02.07 | 홈페이지 디자인, 심사 반려 관련 내용 추가

23.05.30 | 승인 난이도 수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