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프트 X 부착형 접이식 스탠드 거치대
아이패드 구입도 전에 펀딩으로 미리 사놓고 아이패드 구입 후 바로 부착한 뒤로 약 2년간 잘 쓰고 있는 제품. 오랜기간 잘 쓰고 있어서 일부러 리뷰 쓴다. 역시나 내돈내산 리뷰. 리뷰 쓰려고 상품 검색해봤더니 이제는 마그네틱 스티커로 부착할 수 있는 신제품도 판매중인데, 내가 사용 중인 모델은 재사용 가능한 점착 스티커로 패드에 붙이는 부착형 거치대 모델이다. 아이패드 프로 모델은 L사이즈를 붙이면 되는데, 패드에 바로 붙여쓰는 건 불안해서 젤리케이스에 붙여 쓰고있다.
부착 위치 및 각도 조절 방법
거치대 위쪽의 선을 따라 상단 부분을 뒤로 젖히면 아랫 부분이 삼각형으로 튀어나오는데 이때 위쪽 내부에 있는 자석으로 뒷면에 붙여 고정하는 방식이다. 아이패드 프로 같이 거치대보다 패드의 크기가 훨씬 큰 경우에는 뒷면의 중앙에 가깝게 붙여줘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세로방향으로 거치대를 사용할 때 각도를 좀 더 높이기 위해 패드 세로 방향 하단에 바짝 붙였다가 나중에 가로로 쓸 때 거치대의 위치 불안정으로 넘어져서 다시 부착했다. 개인적으로는 낮은 각도보다 오히려 높은 각도(60도)가 유용하다.
장단점
장점
- 다양한 각도로 조절가능
- 가로모드에서만 되는 플립케이스와 달리 세로, 가로 모두 거치 가능
- 재사용 가능한 점착 스티커라 떼고 붙이는게 자유로움
- 플립케이스 대비 무게가 가벼움
단점
- 쓰다보면 바닥에 닿는 부분만 낡는다. 그래도 내구성은 좋은 편.
- 갤럭시 S펜(EMR: Electro-Magnetic Resonance)의 경우는 거치대의 자석으로 인해 자력 간섭이 있다고 함. 애플펜슬(AES: Active Electrostatic Solution)은 해당 없음.
보통 패드는 플립케이스로 거치대+케이스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매번 열고 닫기 귀찮거나 다양한 각도로, 세로방향으로도 쓰고 싶은 경우 모프트 X를 추천한다. 젤리케이스와 함께 쓰더라도 훨씬 가벼운 무게로 다양하게 쓸 수 있다. 보통 플립케이스에는 펜슬 보관이 딸려오는 경우가 많아서, 모프트X를 쓸 경우 펜슬 보관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이때는 링케 펜 홀더를 쓰면 편하다. 펜슬 거치 방식에 대해서는 제품들 모아서 따로 글 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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