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야생의 새끼들> 공식 예고편
제목과 썸네일에 홀려 바로 보게 된 시리즈인데 역시나 첫 화부터 귀여움이 쏟아진다. 그림 연습 겸 인상 깊은 장면들을 그려볼 예정.
포스터
포스터 보다보니 철지난 밈이 문득 생각나서 그려봤다😂
예고편
포식자에게 앙칼지게 꺼지라고 외치는 아기 물개.
Episode01_New arrivals(여정의 시작)
아기 코끼리가 급류에 휘말려 떠내려가는 걸 본 어미와 가족들이 허겁지겁 달려와 잡아주는 모습이다. 긴박한 장면인데 아기 코끼리 코 너무 작고 귀엽.
Episode02_Home Alone(홀로서기)
사냥 나간 엄마를 기다리며 은신처에서 기다리는 새끼 사자 세 마리.
모래 폭풍을 온몸으로 맞고 있는 새끼 물개.
몸에 비해 큰 왕발로 나무 잡고 뜯뜯 중인 새끼 사자. 영상으로 보면 털 엄청 푸실푸실해 보인다.
성체 표범을 발견한 새끼 사자쓰.
열심히 땅굴파는 들다람쥐. 땅파기 장인 우리 최루키 선생 생각나서 안 그릴 수가 없었다. 약간 느리게 파서 더 귀엽다.
엉덩이가 독특한 초식동물. 종 이름은 자막에서도 안나와서 모르겠다. 무념무상 표정으로 풀 뜯는 모습 가히 짤방감.
+ [22.10.14] 추가 최재천의 아마존 유튜브(6:52~) 보다가 알게 된 사실. 이 동물의 이름은 영양이었다ㅠㅠ 아니 그 영양이 이 영양이라니. 영양이 종류가 엄청 많다고 하는 데 그 수 많은 종 중 하나인 듯.
갑툭튀 영상이지만 추천!
Episode03_On The Move(삶의 이동)
든든한 엄마를 등 뒤에 뒤고 폴짝폴짝 뛰댕기는 새끼 사자. 암사자 표정이 육아에 찌든 것 같아 보이기도.
엄마 품에 안겨있는 새끼 오랑우탄. 오랑우탄 그리기 은근 힘들다.
갑분채색. 하지만 채색을 안 하면 이 새의 매력이 드러나질 않아서 어쩔 수 없었다.
알을 낳고 돌아가던 길에 포식자에게 잡아먹힌 어미의 흔적이 남은 곳을 지나가는 갓 태어난 새끼 거북. 3화에서 제일 인상깊은 장면!
누가 고양잇과 동물 아니랄까봐 물에 닿자마자 기겁하는 새끼 사자😂 영상의 앙칼지고 귀여운 표정이 그림에는 잘 안담겼다.
Episode04_Big Families(대가족)
꼬리감는원숭이 막내가 예쁨받는 장면을 보는 순간 편안하게 가족의 품에 안겨 두피마사지 받는 우리 최루키 선생 생각이 또 스쳐지나가서 그려봤다. 모든 동물에 최루키가 겹쳐보이는 증상 심각.
신난 발걸음의 아기 코끼리. 코끼리 입매는 유독 귀엽귀엽.
이제 혼자서도 풀 잘 뜯어먹을 수 있음~
배가 고파서 이것저것 다 먹어보던 꼬리감는원숭이가 맛없는 걸 먹고 눈살 찌푸리는 장면인데, 영상보면 자동으로 저 표정 따라하게 된다🤣 보자마자 빵 터짐.
신나서 뛰어가는 아기 코끼리. 코랑 귀가 엄청 팔랑팔랑 움직인다.
Episode05_Bonds That Tie(하나로 묶는 유대감)
누가 들개 아니랄까봐 노는 모습이 강아지랑 똑같다. 궁디팡팡 해주고 싶음.
그림으로 담아내지 못한 몽구스의 귀여움 ㅠㅠ
꽃을 사이에 둔 몽구스 성체와 새끼. 몽구스 새끼는 성체와 팀을 이뤄 생존에 필요한 기술을 배운다.
성체 품에 쏙 들어가 있는 새끼 몽구스.
영상의 귀여움을 그림에 담아내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꿋꿋이 올려봄.
배 위에 뽀송뽀송한 새끼 올려놓고 유유히 떠나니는 해달🦦
새끼 해달은 태평하게 둥둥 떠다니는데 어미는 걱정이 태산.
둥둥 떠있는 채로 졸면서 물살에 떠내려가고 있는 새끼 해달
진짜 처절하게 울부짖는 슬픈 장면인데 외모는 너무 귀엽.
몽구스 새끼랑 성체랑 붙어있는 장면은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
성체가 새끼 덥석 물고 질질 끌고 가는 거 너무 웃기고 귀엽.
정면 합체 버전에 이은 옆면 버전.
들개 털 무늬 멋있다. 채색은 귀찮기도 했지만 안한게 더 매력있는 거 같아서 그냥 올림.
Episode06_Finding Your Place(내 자리를 찾아서)
서열이 확실한 무리에서 고군분투하는 새끼 원숭이
경계+집중하며 한 발 들고 있는 들개의 모습을 보며 또 최루키 선생 생각.
개잘생 들개
6화 제목에 꼭 들어맞는 토크 마카크 새끼의 모습. 초반에 고군분투하던 모습을 보고 결말까지 보면 찡하다.
Episode07_Hostile Homes(가혹한 안식처)
배고파서 힘 없이 뒹굴거리고 있는 사자 새끼. 젤리 발바닥 시선 강탈.
새까만 털이 너무 귀여웠던 북극여우 새끼. 숯 검댕 묻히고 돌아다니는 강아지 같다.
사냥 나갔던 엄마를 처음으로 만난 새끼 펭귄. 아빠 발등 위 뱃살에 감싸여 있다가 쏘옥 모습을 드러내는 게 진짜 귀엽다.
몸집이 커졌는데도 발등 위에서 내려오질 않는 새끼 황제펭귄
이 장면 보자마자 출근하는 K-직장인들의 모습 오버랩됐다.
Episode08_Stepping Up(생존의 기술)
이 새끼 회색곰은 엄마 말 안듣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성격이라 웃겼다.
뒤에 지나가는 암사자들은 태평~하게 지나가는게 포인트.
돌고래들을 마지막으로 약 두 달간의 나 혼자하는 야생의 새끼들 챌린지 끝!
TMI
인스타그램 만들어놓고 올린 게 없어서 야생의 새끼들 그림이나 올리자고 마음 먹은지 이틀 만에 야생의 새끼들 연구원이 댓글 남겨줬다. 이분이 첫 댓글러이자 첫 팔로워😂
(미래의 내가 더 그려서 내용 추가하겠지)
22.05.12 | 트레일러 물개 추가
22.05.13 | 포스터 추가
22.05.14 | 새끼 사자 추가
22.05.15 | 새끼 사자 남매 추가
22.05.16 | 새끼 물개 추가
22.05.17 | 새끼 사자 추가
22.05.18 | 새끼 사자 추가
22.05.19 | 들다람쥐 추가
22.05.20 | 사바나 초식동물 추가
22.05.21 | 사자 가족 추가
22.05.22 | 오랑우탄 추가
22.05.23 | 새 추가
22.05.25 | 새끼거북 추가
22.05.26 | 새끼 사자 추가
22.05.27 | 꼬리감는원숭이 추가
22.05.28, 22.05.29 | 새끼 코끼리 추가
22.05.30 | 꼬리감는원숭이 추가
22.05.31 | 새끼 코끼리 추가
22.06.01 | 아프리카들개 추가
22.06.02 | 새끼몽구스 추가
22.06.03, 22.06.04, 22.06.05, 22.06.06 | 몽구스 추가
22.06.07, 22.06.08, 22.06.09, 22.06.10 | 해달 추가
22.06.11, 22.06.12, 22.06.13 | 몽구스 추가
22.06.14 | 아프리카 들개 추가
22.06.15 | 토크마카크 추가
22.06.16, 22.06.17 | 들개 추가
22.06.18 | 토크마카크 추가
22.06.19 | 새끼 사자 추가
22.06.20, 2206.21 | 북극여우 추가
22.06.22, 22.06.23, 22.06.24 | 황제펭귄 추가
22.06.25, 22.06.26 | 새끼 사자 추가
22.06.27, 22.06.28 | 새끼 곰 추가
22.06.29, 22.06.30 | 새끼 사자 추가
22.07.01 | 돌고래 추가
22.10.14 | 영양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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