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ne] 각종 핑거 스트랩 장단점 비교 리뷰 (아이링, 모모 스틱, 실리콘 링, 밴드 스트랩, 하이 루프, 핏플렉스, 그립 톡, 세컨드유니크네임, 맥 세이프 액세서리)

* 2016년도에 리디북스 페이퍼링(리디북스에 붙이는 아이링. 브랜드 콜라보 제품)으로 아이링을 알게 된 이후 핑거 스트랩의 세계에 눈을 뜨고 다양한 제품들을 써보며 유목민 생활을 한 결과물.txt

* 내돈내산 후기. 협찬/홍보 문의 좀 받아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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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링(iRing)

억스 공식 쇼핑몰

장점

• 튼튼하다. 아이링 짝퉁을 쓰다 보면 왜 정품을 사야 되는지 깨닫게 될 만큼 링 부분 고정력이 오래간다.
• 링이 고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트랩뿐만 아니라 거치대로도 활용 가능하다.
• 특수 스티커이기 때문에 물에 세척 시 재사용 가능.
• A/S 가능한 걸로 알고 있음. 귀찮아서 받아본 적은 없다.
• 마블, 디즈니, 무민 등등 유명 캐릭터 콜라보 제품 다수.
• 차량 거치대, Dock 등 관련 액세서리가 다양.

 

단점

• 다른 제품에 비해 비싼 가격(근데 가격 값을 한다).
• 링이 딱딱해서 손가락에 오래 걸칠 경우 손가락에 부담.
• 무게감이 있다.
• 거치대로 쓰지 않고 링을 접은 상태에서 휴대폰 뒷면이 바닥에 닿게 두면 시소 효과 발생. 즉, 이런 경우 화면 쪽이 바닥으로 가게 엎어야 안정적이다.

 

⇒ 아이링과 비슷한 형태의 카피 제품을 살 바엔 돈 더 주고 아이링을 구매할 것. 선물 받아 카피제품(일명 짝퉁) 한두 번 써봤는데 하루 만에 링이 고정력을 잃었다.

 

페이퍼링과 아이링

 

 

 

아이링 포켓

아이링 포켓 2 - 카드 2장 수납

한국은 애플 페이가 안되니까^^ 카드를 들고 다니다 보니 귀찮아져서 구매했던 제품.

 

장점

• 카드까지 수납 가능한 아이링.
• 거치대 기능 미사용 시 아이링만 붙인 것보단 안정감이 있다.

 

단점

• 아이링보다 더더더 무겁다.
• 젤리케이스까지 끼고 사용하면 더더더더더 무겁다. 실리콘 범퍼(뒷면 없이 테두리만 보호하는 케이스)랑 사용해도 무겁지만 알루미늄 범퍼랑 사용 시에는 휴대폰의 무기화가 가능하다. 실제로 이렇게 사용해 봤는데 거친 돌바닥에 실수로 내동댕이 쳤을 때 흠집만 살짝 갔었다.
• 링 위치 조절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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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를 꼭 수납해야 한다면 차라리 카드 수납 젤리케이스+아이링 조합이 더 낫다.

 

 

 

아이링 포켓 매그

억스 아이링 포켓 맥스 : AAUXX

+ 2024.01 추가 | 맥세이프 충전에 적응을 해버려서 휴대폰 액세서리도 맥 세이프로 전부 바꾸게 됐다. 그러다 보니 아직도 교통카드 지원 안 되는 애플 때문에 교통카드 넣을 카드 수납 액세서리가 필요해서 구매. 당장 급해서 덜컥 샀더니만(아이링 포켓 진짜 하루 쓰고 팔아서 썼던 것조차 잊어버림) 아이링 포켓에 마그네틱이 합쳐진 상품이라 아이링 포켓보다도 더더더더더 무겁다.

 

장점

• 신분증, 카드 등 총 3장까지 수납 가능

 

단점

• 아이링 포켓에다가 자석 무게까지 더해져서 엄청 무겁고 두껍다(아이링 포켓보다도 두께감이 있다).
• 맥 세이프 케이스 위에 붙이면 거의 보조배터리 붙이고 다니는 느낌.
• 링 위치 조절 불가능.
• 카드 한 장 빼내면 나머지 카드까지 같이 따라 나온다.

⇒  아이링 포켓에 데고 또 산 내가 바보...라고 적고 보니 여태까지 교통카드도 지원 안 해주는 애플이 바보인 것 같다.

 

 

 

실리콘 링

실리콘 스마트링 핑거 스트랩 스마트폰 태블릿 패드 거치대 : 꿀쇼핑닷컴

위 링크에서 구매한 건 아니고, 예전에 KITAS 전시회에서 현장 구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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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가볍다.
• 탈부착이 쉽다.
• 저렴하다.
• 거치대/이어폰 줄감개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단점 참고).

 

단점

• 매우 잘 떨어진다(플라스틱 케이스에 사용했는데도 어느 순간 떨어져 있었음).
• 실리콘 재질이기 때문에 케이스 사용 시 케이스 재질에 영향을 받음.

​

⇒ 평소에는 핑거 스트랩 없이 사용하고 싶다가 오래 사용해야 될 일이 있거나 누워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 등과 같이 잠깐씩 사용할 때 좋다. 엄청 잘 떨어지기 때문에 항상 붙이고 다니는 용도로는 비추천. 가격도 저렴해서 서브 폰이나 패드 등에 마구 붙이기 좋다.

 

 

 

모모 스틱

모모스틱 스마트링 핸드폰 거치대 스마트톡 : 휴웰

실리콘 링은 너무 잘 떨어지고 아이링은 무거워서 다른 제품 검색하다 발견했다.

 

장점

• 가볍다.
• 실리콘 링보다는 나은 접착력.
• (아이링과 달리) 접으면 평평해서 바닥에 놓아도 흔들림이 없다.

 

단점

• 재사용 가능한 스티커가 아니다.
• 접었다 폈다 하는 게 매끄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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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 저도 아니어서 애매하다.

 

 

 

밴드 스트랩

핑거스트랩 핑거그립 핑거스트립 거치대 핸드폰링

여행 가서 패드를 오래 들고 써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거치대가 없어서 손으로 들고 쓰다 보니 지탱하는 새끼손가락이 은근히 아팠다. 그러던 중에 다이소에서 발견하고 바로 구매했던 제품.

 

장점

• 매우 싸다.

 

단점

• 고무줄이라 오래 쓰면 피가 안 통하는 느낌.
• 고무줄이라 늘어날 수 있음.
• 떼어내기 힘든 테이프. 생 패드에 붙였던 거 떼어내기도 힘들었고 남은 흔적 지우는 것도 오래 걸렸다.

 

⇒ 가격이 최고 장점. 여러 개 사서 이곳저곳 아무 데나 붙일 수 있다.

 

 

 

하이루프

하이루프 빼빼로데이 내마음을 터트려 이벤트 : 하이루프

SNS 광고 보고 혹해서 구매했었다.

 

장점

• 다양한 디자인

 

단점

• 케이스가 꼭 필요한 데다가 케이스 내부에도 일부 부착해야 된다.
• 강하게 지탱해 주는 느낌 없음.
• 때 잘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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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거 스트랩이라기엔 조금 부족하다.

 

 

 

닥터가드 핏플렉스(FitFlex)

+ 2023.01 추가 |  동생이 아이패드 미니에 핏플렉스-T 한 손 거치대를 붙여 쓰는 걸 써보니 제품이 좋아 보여서 같은 회사의 핑거스트랩 제품을 검색 후 구입해서 써봤다.

닥터가드 핑거스트랩

제일 무난한 블랙+그레이 2개 세트 제품으로 구입했다.

핏플렉스 부착 가이드 및 부착 스티커

역시나 케이스에 붙이면 되는데, 생각보다 3M 스티커가 엄청 강력하다. 말랑말랑한 재질의 젤리케이스가 아닌 다소 딱딱한 재질의 케이스에 붙였었는데, 위치가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 떼내려다가 너무 안 떼져서 얇은 자를 동원해서 지렛대 원리로 떼내다가 케이스에 흠집 났다. 가이드대로 애초에 붙일 위치를 잘 잡아주고 붙이는 것을 추천. 

 

장점

• 가죽이라 손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다.
• 스트랩에 손을 넣었다 빼도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간다.
• 깔끔한 디자인

 

단점

• 스트랩이 손가락을 강하게 지탱하는 느낌을 선호한다면 비추. 다소 헐렁한 느낌이 하이루프랑 비슷하다.
• 색상 폭이 다양하지 않음
• 제거가 쉽지 않고 재사용 가능한 스티커가 아니다.

 

기기변경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스트랩 케이스가 맞지 않아 사용해 본 건데 기대보다 너무 별로였다. 하단에 내용을 추가하지 않고 굳이 중간에 새로운 제품 리뷰를 추가한 이유는 역시나 기존 스트랩 케이스가 제일 마음에 들기 때문. 새로 케이스를 사기엔 기존 케이스 너무 멀쩡해서 DIY로 혼종을 만들어봐야겠다. 

 

 

 

그립 톡

그립톡 위베어베어스 캐릭터 베이직 S1 알루미늄 스마트톡

그립 톡은 쇼핑 앱에서 세일한다고 해서 충동구매했었다. 광고에 약해서 슬픈 짐승이여. 내가 구매한 건 카카오 프렌즈 그립 톡이지만 위베어베어스가 귀여워서 링크는 위베어베어스로 올렸다.

 

장점

• 거치대로 사용 가능.
• 이어폰 줄감개로 활용 가능.
• 무게감 있는 제품(ex. 태블릿)에서 편히 사용 가능. 이름처럼 그립감이 좋아서 아이링의 딱딱한 링이 싫은 사람에게 추천.
• 아이링과 같이 다양한 액세서리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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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넣었다 뺐다 하는 게 번거로움.
• (아이링과 비교했을 때) 거치대로 쓸 때 각도 조절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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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립 톡이 아이링과 비교가 가장 많이 되는 제품이지 않을까 싶다. 이것도 카피 제품 엄청 많다고 하는데(스마트톡, 팝소켓 등등), 리뷰들 보면 정품이 퀄리티가 다르다고 하니 정품 사시길. 정품은 아래 그림처럼 휴대폰 쪽이 두껍게 되어 있고 그립톡을 펼수록 얇아지는 구조다. 

+ 2024.01 추가 | 선물로 받은 그립톡 카피 제품들이 많아서 이북리더기, 공기계 등에 붙여놓고 정품이랑 비교하며 써봤더니 정품 그립톡이 휴대폰과 닿아있는 부분이 두꺼워서 훨씬 안정적으로 느껴진다. 카피 제품은 휴대폰쪽이 가늘어서 조금 힘주면 쉽게 툭하고 빠진다.

묵혀놨다가 쓰려고 꺼낸 카피 제품 중에선 주름이 제대로 펴지지 않고 2단계에서 멈추는 애도 있었다.

 

정품 그립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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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래서 현재까지 살아남은 핑거 스트랩은?

A. 아이링과 그립 톡.
여태껏 사서 쓴 아이링+선물한 아이링이 열댓 개는 넘어갈 듯하다.
그립 톡은 이북 리더기에 붙여놓고 잘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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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휴대폰은 이제 아예 케이스에 스트랩이 붙어있는 거 사서 쓰는 중이다.

+ 2024.01 추가 | 맥 세이프용 액세서리들로 전면 교체하면서 스트랩 케이스는 버림 받고 다시 그립톡으로 돌아왔다. 타 브랜드 맥세이프용 톡 홀더(디스크) + 그립톡으로 사용 중. 그립톡에서 파는 마그넷 플레이트가 있는 걸 모르고 타 브랜드에서 파는 걸 먼저 샀는데, 디자인이나 색상이 타 브랜드게 훨씬 예뻐서 만족하고 쓰고 있다.

아이링은 쓰고 싶어도 못 쓰는데, 기존에 갖고 있던 원형 아이링이 지름 44mm라서 맥세이프 디스크에 안 들어간다. 부착 가능한 내부 원 지름이 42mm인데 아이링에서 현재 판매 중인 제품들은 아이링 팝(아이링 교환을 쉽게 하기 위해 홀더+아이링으로 이뤄진 상품)이 아니고서야 다 디스크 내부 사이즈를 넘어간다. 이미 맥 디스크가 있는데 굳이 또 홀더+아이링 쓸 필요도 없고, 있는 거나 판매 중인거나 전부 사이즈가 안 맞는다. (오리지널 35x46.3mm / 써클 44mm / 헥사 44x48.4mm)

⇒ 그럼 아이링 매그를 쓰면 되지 않나? → 기본 아이링 보다 불편하다는 리뷰들이 종종 보이는 데다 이미 디스크+그립톡이 있어서...ㅎ 아이폰도 점점 크기랑 무게가 늘어나고 있어서 딱딱한 아이링 보다는 그립톡이 더 편한 것도 있다.

맥세이프 그립톡 디스크 메탈 팝소켓 스마트링 아이폰 갤럭시 자석 거치대 : 코지박스

그립톡 스위치 맥세이프 마그넷링 5종 : 그립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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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예전에 작성한 내용. 참고용.

핑거 스트랩 폰 케이스

영보이즈

위 링크는 세컨드 유니크 네임(Second Unique name)이라는 케이스 브랜드 링크. 예전에 친구한테 선물해 주다가 알게 됐다. 평소에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거 보고 궁금했었는데 우연히 브랜드명을 알게 된 뒤로 구매했다. 참고로 스트랩 폰 케이스는 아이디어스에서 수제로 제작한 것도 많고 네이버에 '핑거 스트랩 폰 케이스'로 검색해 보면 기타 브랜드들도 많다.

 

장점

• 케이스에 아예 부착되어 나오는 제품이기 때문에 핑거 스트랩이 떨어질 위험 적음.
• 다양한 디자인 중에서 고르는 재미. (밴드형, 버클형, 웨빙 끈, 가죽끈 등등)

 

단점

• 대체로 비싼 가격.
• 원하는 위치를 직접 정할 수 없음.
• 보통 거치대 기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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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 케이스에 부착된 걸 구매할 때는 대개 디자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다. 다만, 원하는 위치를 직접 정할 수 없다는 건 쓰다 보면 느끼지만 꽤 치명적인 단점이다. 현재 사용 중인 세컨드 유니크 네임 브랜드 제품에 대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1/01/06 - [REVIEW] - [Phone] 핑거스트랩/크로스 폰 케이스 "세컨드 유니크 네임(Second Unique Name)" 모델별 특징/장단점 비교 리뷰(+리폼)

[Phone] 핑거스트랩/크로스 폰 케이스 "세컨드 유니크 네임(Second Unique Name)" 모델별 특징/장단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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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 맥세이프 관련 액세서리 추가